235 받아서 신고 다녔는데요~
확실히 신으면 이쁩니다. 치마에도 괜찮고 바지에도 괜찮아요.
그렇지만 신발 길들이려면 꽤 여러번 신어야될듯 해요.
이 신발 꼭 신어야 되는 날 있으면 전날 좀 신어두시는 편이 좋을 듯해요.
상당히 높구요.
원래 키가 150초반이라 작은 편이라 기본적으로 7~12센치 사이 힐 정말 많이 신는데도 불구하고
이 신발은 신고 다니면서 위태위태하다는 생각이 조금 들어요.
왜 그런지 생각해봤는데 높은 편에 비해서 길이감은 정사이즈인데 발볼이 조금 작게 나와서 그런건지
걸을 때 앞으로 몸이 쏠리는 느낌이 조금 있더라구요.
10센치 정도되는 힐이면 다 그렇기는 한데, 요물건은 적응하는데 시간 오래걸렸어요.
평소 구두 230-235 신고, 운동화 230신어요. 발볼이 조금 있긴 하지만
넓은 편은 아니라고 듣고 살았는데 235시켰는데 딱 맞더라구요. 완전 딱.
양말 두꺼운거 신으면 좀 발바닥 접힐것 같은 느낌이랄까...
이태원에서 할로윈날 정신없이 다니다면서 신고다녔는데
저녁때 되서 조금 피곤한 정도였어요. 신발 10센치 정도 되는거 치고 이정도면 값어치한다고 봅니당.
전 좀 자주 꺼내서 신고 다녀야될것 같네요. 느낌 잊어버릴까봐..
김소영
소중한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♡
매일매일 신상이 업데이트 되고 있으니
앞으로도 자주 놀러와 주세요^^
오늘도 에브리모닝과 함께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라며
항상 노력하는 에브리모닝이 되겠습니다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