EVERY MORNING

키가 152라서 코트 긴건 못입어요. 이건 기장이 짧아서 구매해봤는데 아주 만족스러운 길이입니다!!!
기장이 길고 단추나 주머니가 티나게있으면 코트길이 수선하고나서 어정쩡하게 자른티가나거든요... 왠만하면 단추가 티안나는걸 고르는데, 이건 길이도 딱 맞고 주머니위치도 맘에들어요! 티나는 주머니가 위쪽에 달려서 다리가 좀 더 위에 위치해 보이는 것 같고, 밑 옆에 티안나는 주머니가 하나 더 있어서 손넣기 딱좋아요!!

색도 쇼핑몰사진과 같은 오트밀색이고, 두께도 얇지않고 뭔가 입었을때 느낌이 탄탄해요! 다른후기에 실밥이나 어깨가 떨어질것?같다고하던데 저는 실밥정리도 다 잘되있고 괜찮았어요.

단점은 품이 좀 큰거? 어깨가 나그랑처럼 되있는게 아니라서 어깨가 딱떨어지는데 제 덩치에는 잘맞아요..하핳 다만 품이크네요! 이건 쇼핑몰사진에서도 느껴졌던터라 알고있었어요. 단추를 다 잠그면 직사각형마냥 품이커보여서 다 안잠그고다니면 될것같아요! 아마 맨 위에 단추는 제가 잠글일이 없어서 떼다가 밑에다 붙일 것 같아요 ㅋㅋㅋㅋ

원래 후기 잘 안쓰는데 만족스러워서올려봅니다!!
이거랑 똑같은 코트를 다른 사이트들에서 봤는데 여기가 만원, 이만원정도 더 쌌어요!!! 같은옷 더 싸게주고사서 기분좋아요 ㅎㅎㅎ